골반염 · 방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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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혹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골반염이라고 합니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에 세균이 자궁 위로 올라가면서 발생합니다.
골반염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의 영상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시에는 초기 상태라면 약물 치료나 주사요법, 질 소독 등이 시행됩니다. 만약 고열이 동반되거나 초음파상 고름집이 발견된 경우에는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에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뜻합니다. 심한 경우 신장까지 염증을 초래하는 신우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 요도가 짧아 쉽게 발생합니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금방 또 마려운 경우(빈뇨,잔뇨감) - 소변을 다 볼 때 요도 끝이 찌릿한 경우(배뇨통) - 하복부가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 소변 색깔이 붉거나 혈뇨가 있는 경우
소변 검사를 통해 염증 및 출혈, 세균 여부를 검사하는데 때에 따라 소변 배양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변 검사 시 하루 이상의 기간이 소요됐으나 최근에는 1~3분만에 소변검사를 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되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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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3일 정도 항생제 치료를 시행할 경우 대부분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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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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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세정제 등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