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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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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질 분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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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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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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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시 통증/출혈
세균성 질염 | 칸디다성 질염 | 트리코모나스 질염 | |
원인 | 잦은 성교, 잘못된 질 세척, 스트레스 및 피로 누적(질내 산도 변화에 따른 세균(주로 가드넬라균)의 과증식) | 임신, 당뇨, 스트레스, 피로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태나 질의 위생 상태 불량 등에 의한 'Candida albicans' 원인균 과증식 | 질편모충(Trichomonas vaginalis) |
증상 | 생선비린내와 비슷한 냄새를 동반한 질 분비물 증가, 가려움증, 따끔거림 등 육안적 냉 소견, 현미경 검사 적절한 항생제복용, 질 소독 치료 | 치즈찌꺼기와 비슷한 냄새를 동반한 질 분비물, 가려움증, 따금거림, 외음부가 붓거나 홍반을 띔 | 다량의 고름 같은 분비물, 냄새 및 거품이 있는 분비물, 질 가려움증, 따가움, 딸기 모양의 자궁경부 모양 변화 |
진단 | 육안적 냉 소견, 현미경 검사 | 육안적 냉 소견, 현미경 검사 | 육안적 냉 소견, 현미경 검사 |
치료 | 적절한 항생제복용, 질 소독 치료 | 적절한 항생제 복용 및 외용연고도포, 질 소독 치료 | 적절한 항생제복용, 질 소독 치료 |
진단은 외래에서 자궁내경관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면봉으로 자궁내경관에서 분비물을 채취해서 점액화농성 분비물이 노란색이나 연두색을 띠는지 확인합니다.
자궁내경관의 표면은 매우 취약하여 접촉성 출혈이 흔히 발생합니다.
채취한 질 분비물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염증세포(백혈구)가 다수 포함되어 있고
염색을 한 후 관찰했을 때 그람 음성 쌍구균(gram-negative diplococci)이 보이면
임균 감염에 의한 자궁경부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쌍구균이 관찰되지 않으면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자궁경부염으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50%에서는 임균이나 클라미디아균이 아닌 다른 알 수 없는 세균에 의해 자궁경부염이 발생합니다.
정확하게 임균 혹은 클라미디아균에 감염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PCR(중합효소연쇄반응; polymerase chain reaction) 방법 등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